책 하나로 지역사회 아이들과 소통하는 엄마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남의 아이도 소중하다고 말하는 엄마들의 활동,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책으로 꿈꾸는 엄마 선생님'이란 뜻의 '책꿈맘'은 독서지도 봉사에 나서고 있는 엄마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책꿈맘'이 처음 활동을 시작했던 건 지난 2009년이었는데요.
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독서지도과정을 이수한 뒤 지역 공부방 5곳에서 독서지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내 아이를 위해 교육을 받았던 엄마들.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 친구들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공부방 수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책꿈맘'에 몸담았던 엄마들은 50여 명- 이들에게 독서지도를 받은 아이들은 약 6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엄마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공부방에 참여하는 아이들 모두 책 읽는 즐거움을 조금씩 알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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