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부 해상에서 3백여 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됐다가 승객 전원이 구조됐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7일) 오후 5시 반쯤 자이 현 부다이와 펑후 현 마궁을 오가는 여객선 '카이쉬안 3호'가 부다이 인근 해역에서 좌초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승객 346명 모두 타이완 해경에 구조돼 부다이 항에 도착했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객선은 사고 당시 원인 불명의 이유로 물이 새면서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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