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태풍 '차바'가 닥쳤을 때 전남 여수 오동도 앞바다에 좌초된 여객선에서 선원들을 구출한 해경 구조대원이 1계급 특진했습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공이 크다며 122구조대 경찰관 박정채 경사를 경위로 특별 승진시켰습니다.
함께 구조에 나선 박창용 경사와 이세종, 강성찬 경장은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5일 오전 8시 반쯤 천3백 톤 급 여객선이 강한 돌풍과 파도에 밀려 여수 오동도 앞 방파제 근처에 좌초되자 높은 파도를 뚫고 접근해 선원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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