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의 피해 어린이 부모가 가해 10대 소녀를 엄벌해달라는 호소문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피해 초등학생의 어머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려 사건의 가해자들이 변호인단을 꾸려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냥하자'는 말로 공모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이 정신질환 경력으로 형량을 줄이고자 한다며, 충분한 죗값을 치르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7살 김 모 양은 지난 15일 열린 재판에서 사건 당시 정신병이 발현돼 충동적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변영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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