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살 소아·청소년에 대한 기초접종 사전 예약이 어제(2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어제 0시부터 소아·청소년 사전 예약을 진행해 오는 31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기초 접종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1차와 2차 접종 간격은 8주로,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에 따라 조기 2차 접종이 필요하다면 3주 범위 안으로 가능합니다.
이미 감염 이력이 있다면 일반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지만, 당뇨나 비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기초 접종이 권고됩니다.
소아의 경우 접종 안전성과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접종 현장에 반드시 함께 가야 합니다.
한편 추진단은 기초 접종에 앞서 초등학생을 둔 전국 학부모 35만9,110명을 대상으로 5∼11살 자녀에게 백신을 맞출 의향이 있는지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최대한 빠른 접종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7%에 그쳤고, 접종 의향은 있지만 조금 지켜보고 싶다는 답변이 29.1%에 달했습니다.
YTN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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