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가 교사에게 지속적 폭행을 당했다며 가해 교사를 엄벌해 달라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인천에 사는 피해 초등생 부모라고 밝힌 청원인은 "9살 아동을 상습 학대한 담임교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청원인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교사가 아이들을 수시로 꼬집고 입이 문제라며 30cm 자로 아이들 입을 수차례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들을 눕힌 뒤 1m 자로 곤장을 때리거나 앉아있는 아이를 무릎으로 가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국민청원 글은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천 명 넘는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해 1월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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