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었던 오늘 증시는 변동성이 컸습니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고, 코스닥은 사흘 연속 내렸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막판 외국인 매수세 몰리면서 1% 이상 올랐고요.
멕시코 공장 준공식 치렀던 기아차는 3% 넘어가며 실적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어제 시총 4위에 오른 NAVER는 최근의 상승 행진을 잠시 멈추고 숨 고르는 하루였습니다.
경기에 민감한 철강 금속 업종이 눈에 띄게 밀렸는데요.
POSCO, 고려아연, 현대제철 등 철강주들은 변동성 장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습니다.
경기 방어적 성격의 음식료 쪽은 흐름 견조했는데요.
바나나맛 초코파이 누적 판매량 1억 개 돌파 소식에 오리온이 5%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오뚜기와 롯데제과, CJ제일제당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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