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마감시황 브리핑 8.29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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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코스닥이 강한 충격 받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48%가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도 하락했지만 간신히 2,030선 지켜내며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금융·보험 업종에선 미국 금리 인상 재료가 오히려 호재였습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최대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두 종목 다 지난 52주 통틀어 주가가 가장 높이 올랐습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도 금리 인상되면 운용 수익을 개선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은 시총 상위 30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이 단 2개였습니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3% 넘게 빠졌고 카카오와 GS홈쇼핑까지 줄줄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주말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례경제정책회의에서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과 경제전망 개선, 물가상승 등을 거론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0.25~0.50%인 기준금리를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12월에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자 오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전 거래일보다 11원 30전 오른 1,125원에 마감됐습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물가나 고용 지표에 따라 환율이 더 요동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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