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욕설을 퍼부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뒤늦게 자신의 발언을 후회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에르네스토 아벨라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번 자신의 언행으로 빚어진 사건에 대해 후회하고, 오바마 대통령과의 친밀감을 표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두테르테는 오바마 대통령이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해 인권 침해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자, 오바마 대통령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이에 분노한 오바마 대통령은 예정돼 있던 두테르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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