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신환 / 바른정당 의원
YTN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서 지역을 다녀온 여야 국회의원들 모시고 민심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순서로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모시고 지역 주민들의 추석 민심을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최장 열흘에 달합니다. 참 긴 추석인데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인터뷰]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주민들도 만나고 또 가족들과 함께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을 보내고 있는데요. 제가 추석 연휴 이전부터 지역의 재래시장을 심으로 상인들 또 지역 주민들 많이 만나 봤습니다.
특히 열흘이라는 긴 연휴가 있기는 하지만 상인들의 경우는 쉬지 못하고 추석 당일날만 쉬는 경우들이 꽤 많았고요. 특히 잘 아시다시피 지금 취업 준비나 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들 그리고 지금 국가 안보가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국군 장병들, 이런 분들이 또 추석 연휴에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상인들을 만났을 때는 늘 한결같이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이야기거리였습니다. 사실은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이 늘 국민의 뜻을 잘 받들지 못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고요.
특히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서민 경제 살려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정치권이 정말 여야가 하나가 돼서 국가 안보나 경제 위기들 극복해 나가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질타들이 많이 있으셨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어제로 150일이 됐었는데 오 의원님께서 보시기에 칭찬할 만한 부분 그리고 좀 아쉽다 하는 부분 한 가지씩 뽑아주신다면요?
[인터뷰]
문재인 정부 말씀하신 대로 출범한 지 5개월이 됐는데요. 처음 출범할 당시에 보통 여타 다른 정권의 경우는 정부 출범 초기에 본인들의 국정 철학을 반영하기 위해서 큰 조직 개편들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아시다시피 조기 국정 안정화를 위해서 최소한의 조직 개편을 했고요. 중소기업청을 부로 승격했고 해양경찰청을 신설했고요. 그런 정도의 작은 단위에서의 조직 개편을 한 것은 저는 굉장히 잘한 일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특히 여야가 약간 논쟁이 있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국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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