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이달 말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보고했고, 논의 내용과 앞으로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말 개편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현장의 수용 가능성이 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관건이라며 대입 정책과 같은 교육정책은 학생과 학부모, 대학이 승복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매우 신중하게 때로는 천천히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조정실은 일부 회의 참석자가 교육과정 정상화,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수능 절대평가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보완 대책 등을 충분히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한 참석자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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