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재기로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작한 출판사 대표와 마케팅 업체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도서 판매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출판사 대표 64살 이 모 씨와 마케팅업체 직원 등 6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씨 등은 무료 도서증정 행사를 통해 입수한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온라인 서점에서 도서 11종 만2천 권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실제 베스트셀러 순위를 최대 2위까지 끌어올린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같은 방법으로 사재기를 하고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작한 출판사와 마케팅업체 등이 추가로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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