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깨고 백악관 주인의 자리를 도널드 트럼프에게 넘겨 준 힐러리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패배를 인정한 힐러리는 뉴욕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떤 사진일까요?
힐러리 전 민주당 대선 후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르고트 게르스터 씨.
어제(11일) 아기를 안고 동네 산길을 산책하다가 이웃인 힐러리를 마주쳐 찍은 사진입니다.
힐러리는 보시는 것처럼 편안한 복장을 하고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걷고 있었던 모습입니다.
이번 대선 결과에 실망한 힐러리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이 사진을 SNS에 올린 게르스터 씨는, 힐러리에게 결과와 상관없이 자랑스러운 후보였다는 말을 전했고, 힐러리는 그런 게르스터 씨를 꼭 안아줬다고 합니다.
트럼프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공개된 힐러리의 이 첫 사진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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