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장성호 /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앵커]
휴일인 오늘도 대권 주자들의 행보는 바쁩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에서 격돌합니다.
최근 지지율이 답보상태인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이 참석해 필승전략 집중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대선 시계, 장성호 건국대 교수 그리고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부터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대선 정국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인터뷰]
상당히 큰 변수가 되리라고 봅니다. 과거의 북풍과는 차원이 다른 지금의 북한의 미사일은 ICBM을 지금 겨냥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버지 김정일이 하지 못한 위협, 이것을 지금 김정은이 5년 동안 계속 ICBM에 대해서 모든 것을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은 미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여기에서 최근에 우리가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적폐 청산이라는 이런 것이 지금 촛불이라든가 태극기집회에서 모이고 있는데 이것이 지나면 탄핵이 어차피 결론이 나면 일단은 보혁 갈등, 보수와 진보의 진영이 갖춰지고 마지막 변수가 저는 북한 변수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지금 북한에는 , 미국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을 하지 않았습니까? 공화당이 집권했을 때 군사적으로 상당히 군사적 경향이 상당히 강화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던 과거 역사에 비춰서 봤을 때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는 상당히 위협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고 이것이 현실적으로 무력행동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국의 수정헌법에 보면 미국이 위협을 받을 만한 어떤 낌새가 있을 때 대통령이 즉각 무력행동을 해야 된다는 그런 규정이 있습니다.
이것은 의회의 승인 사항도 아니고 대통령이 일단 공격을 개시하고 그다음에 나중에 의회에 보고를 하면 되기 때문에. 특히 ICBM이 성공한다는 것은 LA까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도달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미국한테는 상당히 큰 위협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런 것들이 결국은 우리한테 어떤 내부적인 북한의 공격에 따른 우리 내부적으로 우리도 공격을 당할 이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아주 위중한 시기라고 봅니다.
[앵커]
일단 오늘 발사된 미사일은 ICBM은 아닌 것으로 일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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