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 이상 오르며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선 후보 3차 TV토론과 20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둔 경계감에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업종 선방에 이틀째 강세였고요.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원화가 이틀째 강세를 보였고,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까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은 6원 20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7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160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162만 5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는 태풍 '차바'로 침수된 울산공장의 신차 천여 대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하면서 1%가량 하락했고,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도 2%가량 빠졌습니다.
자회사 수익이 개선되면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을 거란 전망에 한화가 5% 급등했고요.
우리은행은 3분기에 이자 수익이 늘고 대손 비용이 줄면서 주가도 5%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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