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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소재 지자체 긴급대책회의..."합동 점검 필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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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따른 지진에 원전이 있는 지역의 지자체 관계자가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책과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가 경북 울진군과 전남 영광군 그리고 부산 기장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기장군청에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우선 안건은 단연 양산 활성단층 지질조사 결과 공개였습니다.

활성단층 지질조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원전 소재 지역에 활성단층이 존재하는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오규석 / 부산 기장군수 : 원전 소재 지역의 활성단층 여부에 대한 정부의 투명하고 철저한 지질조사가 필요합니다.]

또 원전 사업자의 자체점검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점도 안건에 올랐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 지진전문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총체적인 안전점검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이외에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 등 위기에 즉각 대처하고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를 위해 국민안전처, 청와대 상황실, 원전 소재 지자체 간 핫라인 구축도 절실한 문제로 대두했습니다.

협의회는 이 같은 안건들을 협의회 의결을 거쳐 정부와 여야정치권 그리고 관계기관을 방문해 건의할 예정입니다.

YTN 손재호[[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922185140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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