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부터 무고 자백까지...이진욱, 악몽의 15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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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백현주 /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이호선 / 숭실사이버대 교수,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이진욱 / 배우 (지난 17일) : 제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조사 열심히 받고 나오겠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에서 보셨습니다마는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사람치고는 정말 당당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진욱 씨 그 당당함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진실이 밝혀지는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고소 여성이 무고 혐의를 자백했다, 그렇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어제 이진욱 씨가 경찰에 이진욱을 고소했던 고소 여성이 경찰에 출석을 해서 사실은 성관계가 합의에 의한 관계였고 성폭행, 강압에 의한 성폭행이 아니었다라고 자백을 하고 일단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돼서 무고혐의가 상당히 진전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백 교수님, 이진욱 씨가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아요. 그렇죠? 저희가 15일의 날짜를 쭉 적어봤는데. 12일날 만나서 14일에 고소를 당하고 1차로 여성이, 피고소여성이 출석하고 쭉 이렇게 됐는데요. 이 15일이 정말 악몽 같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지옥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고요. 처음의 고소녀가 대리인을 통해서 입장을 냈을 때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면 안 된다라고 주장을 했었잖아요. 하마터면 이진욱 씨가 정말 가해자가 될 뻔한. 그래서 이진욱 씨는 제가 측근을 통해서 들어보니까 생을 마감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일단은 금요일에 처음 언론에 보도가 된 다음에 큰 상을 받으려고 했다가 못 받게 되고 16일부터는 언론에서 대대적인 보도가 시작이 됐죠. 보도가 시작이 됐을 때는 이진욱 씨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언론도. 그러다가 이진욱 씨가 12일에 경찰에 출석을 하면서 무고는 큰 죄라고 단호한 어조로 얘기를 하고 들어갈 때까지도 정말 이진욱 씨가 정말 자신만만하다고 했었는데 그 뒤에 경찰에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그 전후사정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대중들, 혹은 언론은 뭔가 이진욱 씨에게 단서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아니었겠는가라는 의혹을 갖기 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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