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at's the place Kim sung-soo ex-wife died? (김성수 전처 피습 장소는?)

iHQ 2016-03-11

Views 17

17일 새벽 일어난 김성수씨의 전부인 강모씨의 피살 사망 사건으로 세간이 떠들썩 했는데요 술자리에서 일어난 시비로 불거진 사망 사건인만큼 사건 현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았습니다 그 현장을 찾아가 봤는데요 함꼐 만나보시죠


지난 17일 새벽 일어난 가수 김성주의 전 부인 고 강모씨의 피살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의 한 술집..

고 강모씨가 채리나를 비롯한 일행 4명과 술을 마시며 시비가 붙은 끝에 일어난 참혹한 피살 사건의 현장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가라오케 주점이었는데요

트렌스젠더쇼를 비롯해 남성 스트립쇼 등 각종 쇼가 열리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라오케 주점으로 평소 파티나 회식, 피로연 등이 자주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트렌스젠더쇼로 유명한 곳으로 고 강모씨 일행 역시 17일 새벽 2시경 시작되는 트랜스젠더 공연을 보기 위해 별도 룸에서 중앙무대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시비 끝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직전, 물수건을 달라고 종업원에게 건넨 말을 혼자 술을 마시던 피의자 제갈모 씨가 자신에게 반말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말싸움이 붙은 말다툼으로 시작됐는데요

제갈 모씨는 직접 차에서 흉기를 꺼내 자리로 돌아와 흉기로 강모씨 일행 세 명의 남성을 찔렀고

피해자 고 강모 씨는 제갈모씨가 동료들을 찌르고 도주하자, 1층 현관 입구까지 쫓아 나섰다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후 주점 내부를 살펴볼 수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을 통해 공포스러웠던 당시의 상황을 전해들을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목격자]
Q) 당시 상황은?
A) 채리나 일행 다섯 명이 일단 칼에 찔렸다 그 중에 여자 한명이 숨을 헐떡거린다 죽을 것 같다 채리나인 줄 알고 그런데 나중에 도망가고 경찰 와서 보니까 채리나가 아니더라 채리나는 멀쩡하고 채리나 외에 일행이 다 찔리고

경찰은 18일 오후, 범인 검거 후 브리핑을 열어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인터뷰: 최익수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강남구 신사동 모 주점에서 발생한 시비 중에 과도로 피해자 강 모 씨 등 4명을 찌르고 도주했던 피의자 제갈 모씨를 사건 발생 16시간 만에 동작구 신대방동 노상에서 검거하였습니다

[인터뷰: 최익수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Q) 범행 도구는 어떤 것인가?
A) 7일 경에 등산용으로 구입된 과도입니다. 과도가 이렇게 작은 칼날 길이 17cm 정도에 이르는 과도입니다

범인 검거와 경찰 브리핑 후 18일 저녁, 다시 찾아간 사건 현장은 비교적 한산했지만 간판에 불이 켜진 채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가라오케 근처 주변 상가 목격자들 역시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민감해진 탓인지 대체로 인터뷰를 꺼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가까스로 사건 현장 가라오케 관계자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