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날이 이제 슬슬 추워지다 보니까 김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저희 스타트경제어서 배춧갑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11월 배춧값 전망치가 나왔는데 얼마나 예상이 되던가요?
[이정환]
지금 5300원 정도 예상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작년에 4300원. 5년 정도 돌려보면 2900원대로 비교하면 굉장히 오른 가격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금배추라고 할 정도로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죠. 한 포기에 2만 원까지 간다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갔는데 가을 배추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조금은 안정되는 경향을 보이게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은 물론 작년보다는 당연히 높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지금 엄청나게 올라갔던 가격에 비해서는 가을 배추가 나와서 안정된상향. 이렇게 인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치로 따져보자면 작년 같은 달보다 23% 정도 비싼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요한 것은 지금 배추뿐만 아니라 다른 농산물들 재룟값이 오르고 있어서 김장 앞두고 계신 분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것 같아요.
[이정환]
그래서 나라에서 전망치들을 발표하고 있거든요. 배추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치가 결국은 가을배추가 풀려서고 지금은 준고랭지 배추라고 해서 재배면적이 작은 데서 나오는 것들. 그리고 특히 높은 온도에 피해를 많이 봤던 것들이 나오면서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배추 같은 경우 전남 같은 데 산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가을배추 산지는 전남인데 작황이 좋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쪽파 같은 것들이 많이 올랐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 역시 일시적인 현상이다. 지금 가을 물량이 나오게 되면 김장철이 결국은 11월이니까 11월까지는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다. 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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