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 />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

[스타트경제] "한일중 FTA 논의 속도"...3국 경제 협력 전망은? / YTN

YTN news 2024-05-27

Views 25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4년 5개월 만에 열린 제 9차 한일중 정상회의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3국의 공동선언문 발표됐는데 경제 부문 성과로 FTA 확대가 언급된 부분에 주목을 해야겠죠?

[허준영]
아무래도 자유무역협정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인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90년대 초반에 자유무역협정에 들어가서 2000년대 협정을 맺기도 하고 그리고 나서 최근 들어서 처음에는 다른 나라 주요 거점국가들이랑 하다가 거대 경제권, 미국이랑 EU랑 하고 최종적으로 우리나라는 자유무역협정이 향하고 있는 곳이 한일중이라고 합니다. 그건 사실 가까운 나라니까 오히려 자유무역협정하기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 세 나라들 사이에 지금 엮여 있는 관계들이나 갈등관계들이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FTA라고 하는 자유무역협정의 최종 단계로서 한일중의 자유무역협정을 지금 추진하는 단계. 그리고 이전에 회담의 결과로 일부 진전을 보인 부분도 있는 단계,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국 간에는 첨예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논의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오래 걸렸거든요. 그런데 이게 또 성과로 도출되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아니냐, 우려가 나오더라고요.

[허준영]
아무래도 저희가 FTA는 경제적인 이슈지만 이번 회담에서 나온 북핵 비핵화 관련한 이슈들을 보면 사실은 한국과 일본, 중국이 쓰는 표현들이 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경우는 쓰는 표현이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 그리고 유엔안보리의 협정을 따른다, 이런 걸 썼는데 중국 같은 경우는 상황이 더 개선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유엔안보리 협정 얘기 같은 것들은 하지 않았고요. 그러니까 이런 것만 봐도 이 세 나라가 처한 입장들이 조금 다르다, 원하는 것도 조금 다르다. 이런 걸 알 수 있고요. FTA 같은 경우도 세 나라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52807263308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