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슈가, 소환 임박...'오늘 출석' 해프닝 / YTN

YTN news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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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 슈가가 경찰 출석을 할 거란 이야기가 전해지며 용산 경찰서 앞에 취재진들이 몰리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관련 내용과 노소영 위자료 소송, 교제 살인 의대생 사건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사건 사고 소식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BTS 슈가 관련된 음주운전 관련 소식부터 저희가 다뤄보겠습니다.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경찰 조사 이루어질 거다, 이런 소식이 나오면서 용산경찰서 앞에 취재진들이 몰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김광삼]
아마 오늘 조사하는 것으로 잘못 알았던 것 같아요. 아니면 경우에 따라서는 오늘 조사받으려고 소환 일정을 잡았다가 너무 취재진이 많이 몰리니까 용산서에서 시간 변경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용산경찰서 특징이 뭐냐 하면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에요. 그래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거나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입구부터 시작해서 청사 안까지 들어가서 데 있어서도 다 노출돼 있거든요.


그러면 비공개 조사라고 해도 취재진에 일단 노출은 되겠네요?

[김광삼]
그렇죠. 비공개 조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취재진이 거기에서 계속적으로 상주하면서 체크를 하면 그것은 어렵죠. 최근 들어서 포토라인에 세우느냐 안 세우느냐, 그런데 지금은 포토라인 자체가 인권침해다라는 요소가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당사자가 원하지 않으면 포토라인 같은 것을 만들지 않죠. 그래서 아마 지난번 김호중 씨 사건과 마찬가지로 들어가면서 인터뷰 몇 마디에 응할 수는 있죠. 또 조사받고 나오면서 본인의 소감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정식적으로 기자들 앞에서 회견하는 식의 그런 것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경찰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피의자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소환해서 조사할 것이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 그러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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