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축구장 1천900개 면적 농작물 침수 피해
최근 호우로 축구장 약 1천900개에 달하는 면적에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내린 비로 전국의 농작물 침수 면적이 19일 오후 6시 기준 1천353㏊(헥타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이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906㏊가 침수됐고 이어 전남 289㏊, 경기 12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로 침수된 농작물 면적을 합치면 이달 호우로 인한 침수 면적은 1만2천109㏊에 달합니다.
임광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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