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일각에서 페달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제조사의 설치 의무화에 대해서는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인적으로 제 차에 페달 블랙박스를 달려고 한다면서도 제조사에 강제할 것이냐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적 차원에서 여러 규제의 문제가 있기에 자발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게 우선 옳은 것 같다며 강제로 의무화하면 무역 마찰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조사에 수년째 권고했지만 권고가 수용 안 된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의 질의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권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최두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71103053299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