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차장에 '검찰 출신' 이재승 변호사 내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5개월여간 공석이던 차장 후보를 내정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르면 내일(9일) 차장 후보자로 이재승 변호사를 제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04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2019년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사직을 내려놓고 202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이 변호사가 차장으로 임명된다면 공수처는 첫 검사 출신 차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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