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커피원두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스턴트 커피 가격도 오릅니다.
롯데네슬레는 다음 달부터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등 인스턴트 커피와 핫쵸코 오리지널 원컵 등 분말음료 제품 출고가를 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네슬레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5개월 만으로, 가격 인상 적용 시점은 유통 채널 별로 다릅니다.
롯데네슬레 관계자는 커피 원두와 코코아 가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져 공급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뭄 등 기후 위기로 커피 생산량이 줄면서 국제 커피원두 로부스타 가격은 2020년 ㎏당 1.3달러에서 지난 4월 3.97달러로 세 배 올랐습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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