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을 오가는 여객선이 좌초해 많은 승객이 불안에 떨며 배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국영기업 키위레일이 운영하는 여객선이 갑자기 방향을 잃고 남섬 북쪽 해안의 픽턴 부근에서 좌초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47명이 배에서 내리지 못하고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다행히 승객의 안전엔 이상이 없지만, 매우 우려스러운 사고라고 강조하고, 여객선을 인양해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선박은 연간 4천 회에 걸쳐 남섬과 북섬 사이 쿡 해협을 오가며 80만 명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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