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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확인·정례화 성과"…라인 사태는 엇갈린 평가

연합뉴스TV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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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확인·정례화 성과"…라인 사태는 엇갈린 평가

[앵커]

정치권도 한일중 정상회의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여야 모두 3국 협력이 확인되며 회의가 정례화된 점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다만 야권에선 라인 사태를 비롯한 민감한 현안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한일중 정상회의가 다시 가동되며 동아시아 '3국 협력의 도약'을 확인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또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감행을 예고한 상황에서, 3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향해 한 목소리를 낸 점도 큰 의미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제 이런 외교 성과가 산업 전반은 물론 국민의 민생경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 당과 정부가 뒷받침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은 3국 회담이 정례화되고, 안보와 경제 문제에서 성과가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회담에서 독도 영유권과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고, 최근 라인 사태에 제대로 항의하지도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라인사태에 대해 엄중 항의하는 대신 거꾸로 일본을 대신해 해명해주며 대체 누구를 위한 외교인지 의문스럽게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다뤄져야 할 문제가 다뤄지지 못한 실패한 회담이라며 주최국이 안 보인 회담이라고 박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립외교원장 출신인 김준형 당선인은 한중 정상회의는 만났다는 사실 이외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고, 한일 정상회의에서는 라인 사태 등 정작 중요한 현안이 논의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mail protected])

#한중일 #정상회의 #평가 #여야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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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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