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안희정, 김지은에 배상"…성범죄·2차가해 책임 인정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위자료 등 명목으로 약 8,4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에서 성범죄 관련 징역형이 확정된 데 이어 손해배상 책임도 인정된 건데요.
소송 제기 4년 만에 나온 판결입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이제 술집에서 "딱 한 잔만 하자"라는 말이 가능해집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식당에서 잔술을 판매하는 것이 허용되는데요.
그동안 우회적으로는 허용돼 왔지만, 이제 근거 법령이 더욱 명확해진 겁니다.
음주 문화에도 영향을 미칠지, 오주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결혼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달라지면서, 결혼을 하지 않는 인구가 늘고 있죠.
이에 '비혼'을 선언한 직원에게 일명 '비혼 축하금'을 주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여론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문형민 기자가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최근 프로축구와 야구 경기에서 잇따라 관중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경기를 방해하는가 하면, 선수들을 위협하는 일도 벌어졌는데요.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고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십',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지켜야 하는 덕목일 겁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큰비로 피해를 본 파키스탄이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염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인도 북부는 기온이 섭씨 50도까지 치솟았고, 멕시코에서는 열사병으로 원숭이들이 집단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