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냄새·이물 발생…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자진 회수 外
▶ 하이트진로, '냄새·이물' 필라이트 후레쉬 리콜
하이트진로가 품질 문제가 제기된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일부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지난 3월 13일과 25일, 4월 3일·17일 강원공장에서 생산한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사과문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13일과 25일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 대해 이상한 냄새와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이 접수됐다"며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방적 차원에서 4월 3일,17일 생산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 회수하고 해당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두산 양의지 250호 홈런볼…모자·사인볼로 돌려받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 선수가 개인 통산 250호 홈런을 날리는 등 연타석 홈런으로 두산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양의지가 때린 선제 결승 홈런은 KBO리그 역사에도 의미가 있는 한 방이었는데요.
KBO리그 역대 21번째이자, 포수로 한정하면 강민호·박경완·이만수에 이은 4번째 250홈런입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양의지 250호 홈런 공을 받은 팬께 모자와 이승엽 감독, 양의지, 곽빈까지 3명의 사인볼을 전달하기로 약속하고 공을 받았다"면서 "케이스에 보관 처리를 한 뒤 양의지 선수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후 양의지는 "은퇴 전까지 300홈런 치는 게 목표인데 그 기록에 조금이라도 다가가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배우 한예슬,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배우 한예슬 씨가 10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깜짝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예슬은 어제(7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우리는 이제 정식 부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을 하고 안 하고가 내게 중요하진 않았다.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서도 "그럼에도 결혼을 하는 이유는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예슬은 2021년 5월 연극배우 출신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는데, 여러 방송을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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