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태원 인기 클럽 '메이드'서 신규 확진자 발생 外

연합뉴스TV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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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이태원 인기 클럽 '메이드'서 신규 확진자 발생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이태원 인기 클럽 '메이드'서 신규 확진자 발생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또 다른 클럽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이태원 클럽 '메이드'를 방문했던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21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메이드를 방문했고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0일 검사를 받았다가 어제(11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대문구의 조사 결과, 이태원 클럽 초기 발병자로 여겨지는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이드는 이태원의 인기 클럽 중 하나로 지난 2일에서 10일 사이 다수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서울 지하철 혼잡 시 마스크 안쓰면 못 탄다

내일(13일)부터 서울 지하철이 혼잡할 때 승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안 가져왔을 경우에는 지하철 역사에서 덴탈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1일)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대중교통 이용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안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안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도, 승차정원 대비 탑승객 수가 150% 이상에 도달해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에 이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 미각·후각 상실 코로나19 증상 추가…검사 권고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검사 권고 대상 증상에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미각, 후각 상실 등을 추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임상증상을 명시해 개정한 대응 지침을 시행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또 확진환자의 격리 해제 시점에 대해 '발병 이후 7일'이라는 최소 경과 기간을 추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정된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에 대한 지침엔 야외에서 무분별한 소독제 살포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과다한 소독제 사용은 자제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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