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푸에르토리코 '102년 만에 최강' 지진 발생 外

연합뉴스TV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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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푸에르토리코 '102년 만에 최강' 지진 발생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푸에르토리코 '102년 만에 최강' 지진 발생

카리브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100여 년 만에 최강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까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오전 푸에르토리코 남쪽 연해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무너진 주택 잔해에 깔려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규모 6.4는 1918년 10월 발생한 7.3 지진 이후 102년 만에 푸에르토리코에 닥친 가장 센 지진입니다.

본진 이후 규모 4 이상의 여진이 쉴 새 없이 이어졌으며, 푸에르토리코주 전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이케아, 서랍장 깔려 숨진 아이 유족에 536억원

이케아의 서랍장에 깔려 숨진 2세 아이의 유족이 530억원이 넘는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AP통신은 지난 2017년 이케아의 32㎏짜리 말름 서랍장이 넘어져 그 밑에 깔려 숨진 2세 아이 두덱의 부모에게 이케아가 4천600만 달러, 약 536억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덱의 부모는 이케아가 서랍장의 위험성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지난 2018년 이케아를 고소했습니다.

▶ 대기업 오너일가, 입사 4.6년 만에 임원 승진

국내 대기업 총수 일가는 입사 후 평균 4.6년 만에 임원까지 초고속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9개 대기업집단 중 오너일가의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경영에 참여 중인 40개 그룹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는 평균 29세에 입사해 평균 33.6세에 임원이 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초고속 승진은 그룹 규모가 작을수록 두드러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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