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불법체류 외국인을 협박·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7살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월 말부터 3주간 충북 음성군 외국인 밀집 지역을 다니며 불법체류 외국인 12명을 무작위로 붙잡아 가스총과 삼단봉 등으로 위협하거나 폭행해 1,700여만 원어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외국인을 발견하면 가짜 사설탐정 신분증을 내보인 뒤 외국인 등록증을 요구해 불법체류자임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면서 윗선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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