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지역 발전 전력투구"…김민석 당선인에게 듣는다

연합뉴스TV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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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지역 발전 전력투구"…김민석 당선인에게 듣는다


4·10 총선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서울 판세를 좌우하는 '한강벨트'의 중심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구로 총선 민심이 확실히 드러나는 곳, 서울 영등포을에서 승리한 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4선 당선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 당선되면서 18년 만에 국회에 복귀하셨고, 다시 한번 지역구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김민석을 다시 선택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지역 발전에 대한 요구가 큰 지역이죠. 지역구에서 어떤 일을 가장 먼저 추진할 계획이신가요?

이번 4·10 총선에서 실무 총책인 총선 상황실장을 맡으셨죠. 본인의 지역구 뿐 아니라 전국 선거를 총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전국적으로 압승을 거뒀지만, 민주당이 기대를 걸었던 PK 지역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당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22대 국회의 민주당 첫 번째 원내사령탑을 선출하게 될 텐데요. 의원님도 출마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출마하실 계획이십니까?

원내대표 하마평에 오른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번 원내대표 선출기준이 선명성이 될 것이다 이런 관측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원내대표 선출에 이어서 8월에는 전당대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하는 게 어떠냐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당선인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야가 다음 달이면 본격적인 22대 원구성 협상에 나서게 될텐데요, 민주당 내부에서 법사위원장 자리를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선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 운영위원장도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운영위는 통상 여당이 위원장을 맡았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나온 뉴스 중 관심을 끌었던 내용이 대통령실에서 차기 총리에 박영선 전 장관을,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한다는 보도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상황인데, 이런 얘기가 흘러나온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정무장관직을 신설하고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지명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명 대표가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시한번 영수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민주당은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안을 반드시 표결처리한다는 방침인데요, 만약 이날 법안이 처리된다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여부 어떻게 보십니까?

총선 전 민주당에서 현행 20석이던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 기준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12석을 얻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22대 국회에서 그리고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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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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