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599표 차' 신승…조정훈 당선인에게 듣는다

연합뉴스TV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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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599표 차' 신승…조정훈 당선인에게 듣는다


4.10 총선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였던 '한강벨트' 중 한 곳으로 그 중에서도 보수의 험지로 꼽혔던 서울 마포갑에서 승리한 분입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당선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당선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당시만 해도 뒤지는 걸로 나왔고, 근소한 차이로 극적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기분이었을 것 같아요?

보수 험지로 꼽히는 마포 갑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제 당선인이 되셨으니까 마포 갑을 위해서 어떤 일을 먼저 추진할 계획이십니까?

조 당선인께서는 승리하셨지만, 수도권에서는 국민의힘이 또다시 대패를 당했습니다. 이번에도 패배한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오늘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가 열렸습니다. 당 수습방안이 주로 논의됐을 것 같은데 어떤 얘기들이 오갔습니까?

관리형 비대위를 통해서 빠르게 전당대회를 열자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 당선인 면면을 봤을 때 영남당에 갇힐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차기 리더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동의하시는지요?

김재섭, 김용태 당선인 같은 30대의 젊은 얼굴을 새롭게 간판으로 내세우는게 어떠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국 이번 총선을 통해 확인된 민심을 다시 돌리는 것이 국민의힘으로서는 중요한 과제일텐데, 어떤 일부터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지난 21대 국회는 의원들 스스로도 최악의 국회였다고 말할 정도로 여야 간 극한 대치만 이어졌던 기억인데요,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얻으면서 또다시 21대 국회의 반복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2대 국회는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압승을 거둔 민주당이 오는 5월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을 처리한다는 입장입니다. 여권 내에서도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어떤 입장이십니까?

이제 지역구 재선의원이 되셨습니다. 국회에서 그리고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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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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