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알루마 '박치기'로 제재금 100만원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비신사적인 반칙을 범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케베 알루마가 1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KT 한희원에게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범했다며 알루마에게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알루마는 3쿼터 8분 40여초를 남기고 한희원을 머리로 들이받았고 비디오판독을 거쳐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 판정을 받았습니다.
곽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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