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최고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2천명 증가한 997만6천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5.7%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를 포함해 전체 여성 취업자는 1천246만4천명으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비중도 43.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성별 임금 격차는 2022년 기준 31.2%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5개 회원국 중 1위였습니다.
심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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