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홈술·홈파티 증가에 작년 와인 수입 사상 최대 外
▶ 홈술·홈파티 증가에 작년 와인 수입 사상 최대
지난해 와인 수입 물량과 금액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11월까지 3만 9,000톤, 수입액은 2,60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아직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12월 수치를 제외하고도 직전 사상 최대치인 2019년 수입량과 수입액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외부 모임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소비하는 와인 수요가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아파트 경비원 괴롭힘 금지 조항' 내일부터 시행
국토교통부는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조항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내일(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도는 오는 4월 괴롭힘 금지와 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조치 등의 내용이 담긴 관리규약 준칙을 정해야 합니다.
또. 개별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이 준칙을 바탕으로 자신의 단지 관리규약을 개정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이밖에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아파트 동별 대표자들은 선고 후 2년간 벌금액과 상관없이 대표가 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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