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혼술에 작년 와인 수입 사상 최대…1위 칠레산
지난해 와인 수입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4,127톤, 금액으로는 3억3,000만 달러로, 각각 24.4%, 27.3%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기업체나 관공서의 회식이 줄어든 대신, 집에서 술을 마시거나 혼자 술을 먹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와인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입 와인 산지를 국가별로 보면 칠레가 1만4,703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27.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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