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를 금지할 때 외국인 투자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이 많았지만, 최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한 것을 보면 공매도 금지가 옳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4일)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하며 주식 투자자들이 공매도로 인한 피해를 확실히 보지 않을 단계까지 공매도 금지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권익을 직접 챙겨야 한다며, 사용자와 미조직 근로자를 중재하고 미조직 근로자를 지원하는 지원과를 신설하라고 고용노동부에 지시했습니다.
또 중국 어선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수산자원의 안보라는 차원에서 봐야 한다며 서해와 서남해 쪽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부터 수산 안보를 지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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