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20억 원 상당의 필로폰을 주거지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도권에 유통,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수도권에서 필로폰 등 마약을 사고판 중간관리책 등 20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가운데 중간 유통책인 중국동포 40대 남성 등 10명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필로폰과 '야바', 120억 원 상당을 주거지에 보관해두며 수도권에 유통,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나머지 10명은 중국 SNS인 위챗을 이용해 마약을 구매한 뒤,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12만7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3.82kg과 야바 2천여 정을 압수하고, 중국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윗선을 쫓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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