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내일 올봄 최악의 황사…전국 공기질 '매우 나쁨'


이번 달 들어 불청객 황사가 자주 날아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하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산할 전망입니다.

주말에 봄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들이 있어서 날씨 예보를 잘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황사 전망과 벚꽃 개화 상황 등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해서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거란 예보인데요. 현재 황사 상황이 어떤가요?

밤부터 모래 먼지가 유입돼서 내일은 전국적으로 공기 질이 나쁠 거라고요? 언제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까요?

이번 달 들어서 황사가 자주 찾아오고 '황사 비' 소식도 그만큼 잦은 것 같습니다. 올봄에 모래 먼지가 우리나라로 자주 몰려오는 원인은 뭔가요?

올봄은 예상보다 벚꽃이 늦게 피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주엔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한 곳이 없었는데, 오늘 벚꽃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번 주말에는 대표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립니다. 아직 벚꽃이 공식 개화하지는 않았는데, 축제를 예정대로 여는 곳도 있고 일부에선 축제를 연장하기도 한다고요?

지난해에는 벚꽃이 너무 빨리 펴서 걱정이 컸고요. 올해는 반대로 예상보다 늦게 펴서 꽃 없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벚꽃이 늦는 이유는 뭔가요?

앞서서 불청객 황사 소식을 짚어봤는데요. 꽃이 별로 없어서 주말에 완연한 봄 날씨라도 나타나면 좋을 텐데, 주말 날씨 어떻게 전망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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