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일본, 17년 만에 금리 인상…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탈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벗어나 일본의 금융환경이 일대 전환기에 들어선 건데요.
이번 금리인상 결정은 물가와 임금 상승의 선순환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지만, 자칫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상현 특파원입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제약사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환자 수술과 진료가 줄면서 의약품 매출이 덩달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신약 임상 시험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 시험이 주로 대형병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전공의 이탈의 영향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홍서현 기자입니다.
최근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연일 뜨거운 이슈입니다.
류준열과 7년간 공개 연애한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 직후 SNS에 "재미있네"라는 글을 올리며 '환승연애 논란'에 불이 붙었는데요.
설전을 벌인 한소회와 혜리가 잇따라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들을 광고 모델로 쓴 기업으로도 불똥이 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늦은 밤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야심한 시각, 인적이 없는 곳이었지만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차로 향하는 모습을 CCTV 관제센터 직원이 놓치지 않았는데요.
이 남성,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기까지 했습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얼마 전 암 진단을 받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서거했다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가짜뉴스의 중심에는 러시아 언론이 있었는데요.
SNS에 '찰스 3세가 서거했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게시글이 올라오자, 러시아 관영 매체들이 속속 해당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보도에 임민형 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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