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고금리 여파…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8년 만에 최고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서민들의 '급전 창구'죠.
그런데 최근 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급등했습니다. 8년 만에 최고치인데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급하게 카드 빚을 내고, 제때 갚지도 못하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중·저 신용자 등 취약 차주들의 대출이 문제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박민 신임 KBS 사장이 취임 이튿날인 오늘(14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 사장 시절 불공정 편파 보도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에게 사과하고, KBS 혁신 계획을 밝혔는데요.
언론노조 KBS 본부는 사전 논의 없는 편성 삭제와 앵커 교체는 편성규약과 단체협약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이른바 '킬러문항'이 배제된 뒤 치러지는 첫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교육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분야나, 문제 풀이 기술만 집중적으로 익힌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는 수능에 출제할 수 없게 한 건데요.
까다로운 문항들이 빠지면서 변별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은 꾸준히 나왔는데요.
이번 수능의 출제 경향 전망을 안채린 기자가 전합니다.
노숙자나 신용 불량자 명의로 유령 법인을 만들고 법인 통장 계좌를 개설한 뒤, 이를 범죄 조직에 넘긴 '대포통장'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만든 법인 계좌를 거친 입·출금액은 무려 1조 8천억 원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68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외에 이례적으로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한국시리즈의 여운을 이제 야구 대표팀이 이어갑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한국, 일본, 대만, 호주 4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APBC에 출격하는데요.
야구 대표팀은 오늘 결전지인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과 우승을 다툴 전망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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