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여중과 여고에서 테러를 자행하겠다는 게시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학생들을 상대로 테러 예고 글을 쓴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은 어제(17일) 처음 올라왔는데, 여고에서 흉기로 최소 10명을 살해하겠다거나, 여중에서는 폭탄으로 테러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신고를 받고 어제(17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학교에 경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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