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법정서 대면…이혼소송 2심 다음달 종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법정에서 6년 만에 다시 대면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오늘(12일) 서울고법 심리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통해 법정에 들어왔고, 변론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6일 심리를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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