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건물서 외국인 노동자 작업 중 추락 사망
지난 10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작업 중이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남성은 주차 설비 교체 작업을 하다가 1층에서 지하 4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원청의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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