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빗물받이 공사 중 추락…인부 2명 사망
오늘(17일) 오전 11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빗물받이 공사 현장에서 인부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2차례에 걸친 수색작업 끝에 약 3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6명이 하수관 빗물받이 신설 및 개량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함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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