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성적 학대 추정" 강아지 구조…경찰 수사
경기 김포에서 사람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 한 동물 보호단체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신원 미상의 가해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지난 2일 김포시 양촌읍에서 생식기가 심하게 훼손된 강아지를 발견해 구조한 뒤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실제로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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