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베이비박스 영아 학대 혐의 자원봉사자 수사

연합뉴스TV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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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베이비박스 영아 학대 혐의 자원봉사자 수사

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영아들을 임시 보호하는 시설인 '베이비박스' 운영 단체에서 자원봉사자가 신생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생후 8일 된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40대 여성 자원봉사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A씨는 이달 15일 아이 어머니가 서울 관악구 베이비박스에 두고 간 아이를 야간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거꾸로 잡고 흔드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다른 아이들을 학대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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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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