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유학생 성폭행 혐의 20대…경찰 수사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국인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태국 국적 유학생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태국 국적 유학생 A씨는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20대 한국인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같은달 27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A씨는 태국에서 함께 고등학교에 다녔던 친구 C씨와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이 자리에 C씨의 친구인 B씨가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C씨도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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